라씨1 23년 인도 여행 - 뭄바이에서 여행을 시작하다.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뭄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도착시간 밤 11시, 이 시간의 뭄바이 공항은 사람이 없이 한산했다. 바로 입국 심사대로 향했다. 늦은 밤이라 입국 심사대에 공무원들도 자리에 많이 없었다. 미리 E-visa를 준비했기 때문에 전용 심사대에서 입국 심사를 받았다. 잘못한 것도 없고 상대도 외국인이지만 항상 긴장되는 순간이다. 서로 말은 없었지만 준비해 간 서류와 여권을 컴퓨터에 입력하느라 많은 시간이 흘렀다. 짐을 찾은 후 트레블 월렛 카드를 이용해 ATM에서 현금을 인출했다. 미리 예약해 놓은 Nap Manor Hostel로 향하기 위해 우버를 불렀다. 공항에서 나온 장소에는 우버에 탑승하는 곳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었는데 내용을 오해해서 잘못된 장소에서 오래 기다렸다... 2024.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