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1 23년 인도 여행 - 뭄바이에서 둘째 날 9월 22일 뭄바이의 둘째 날이 밝았다. 호스텔에서 아침을 먹고 나오니 비가 많이 오고 있었다. 우산이 없어서 잠깐 비가 그쳤을 때를 틈타 밖으로 나와서 기차역으로 걸었다. 오늘의 목적지는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 1911년 영국 국왕 조지 5세가 인도를 방문한 기념으로 세워진 기념문이라고 한다. 기차를 타고 우버를 갈아타고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로 향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도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하고 있었다. 인도의 9월은 우기가 끝나가는 무렵이라고 한다. 그래서 관광객들도 적게 오는 시기고 비행기 값도 저렴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것 같다. 인도의 입구라는 뜻에 걸맞게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는 바닷가 쪽에 있었고 보트를 타고 건너편에서 관광을 하는 게 볼거리가 많다는 이야기를.. 2024. 2. 18. 이전 1 다음